2011 11.27-12.04 금주의 처묵 금주의 처묵!







금주의 자잘한 처묵입니다 ㅋ_ㅋ



너무나 사랑하는 비떱의 윙들. 
이번에는 핫, 망고하바네로, 파마산갈릭맛을 먹고 왔어요.
(랄까 늘 거의 먹는 맛이 동일..)




날이 추워서 떡만두국을 해먹었는데, 김가루는 다 떨어졌고, 계란고명은 자취생에겐 사치여서 
무난한 떡만두국이 되어버렸네요. 떡과 만두를 함께 잡으려다 보니 뭔가 어색한 한 입 샷이 되어 버렸습니다.ㅠㅠ




갈비찜을 하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간을 맞춰서 먹어버린
갈비탕 갈비덜쪼린찜



시험이 있어서 공부를 하다가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사먹은 감자샐러드, 락스타, 에그샌드위치.
이전에도 포스팅 한 적 있지만, 살인적인 미국 물가 + 학교식당 물가는 정말..
저 햄버거가 빵 + 상추 한 장 + 계란 쪼금 들어있는데 3.39+tax.
이렇게 먹고 10불 정도 나왔으니 13000원짜리 점심이였다 ㅡㅡ



매디슨에서 가장 좋아하는 팟타이.
비엔티엔 이란 음식점에서 먹고 왔는데 팟타이와 카레가 가장 맛있는 곳이라 늘 가면 폭식하고 오게 된다.
그치만 엄청난 양의 MSG 덕분에 먹고 나면 최소한 한 시간은 자게 되는데 어김없이 이번에도 잠시 딥슬립했다.

시험기간엔 요주의음식! 하지만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니 시험기간에 더 먹고 싶어지는..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타카라 점심특별메뉴 - 롤 롤 롤






이전에도 포스팅을 했었지만, 집 근처에 있는 일식집 중 벤또를 잘 하는 '타카라'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벤또 말고는 잘 먹지 않는데 점심에 가면 꼭 롤을 먹고 온다. 
타카라 롤이 크기도 크고 맛있긴 하지만 평소엔 비싸서 잘 안 먹게 되는데, 
점심때는 특별메뉴로  6-7불짜리 롤이 2개 9.5불, 3개 12.25불로 먹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평상시 주문보다 빈약하게 나오지도 않으니 만족!




어두워서 메뉴 찍기가 너무 힘들었다.
롤 종류는 대략 2-30여가지 되는데, 좀 맛있고 고급스러운 롤들 (나루토롤, 드래곤롤 등등)은 없다.
그치만 기본 롤들도 대료가 풍부히 들어가서 맛있다.




수프나 샐러드를 시킬 수 있는데 날이 추워져서 땃땃한 미소국을 시켰다.
두부가 거의 들어가 있지 않아서 겨우 한 조각 건져서 찰칵.
이제는 너무 고급식당이 아니면 스트로보를 사용하는게 부끄럽지 않아졌지만 
역시 사용 안 하는게 제일 맛있어 보이긴 한다. 삼각대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참...




부문한 롤 세가지!! 롤 종류당 6개씩이지만 양으로 보면 김밥천국 김밥 한줄정도는 되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로 롤 1-2개 시켰을때와 생강은 같은 양을 줘서 아쉽다. 좋아하는데 ㅡㅠㅡ



캘리포니아 롤. 가끔 싸구려 일식집 가면 커다란 맛살을 통째로 넣어줘서 싫은데
여기는 잘게 썰은 맛살을 넣어줘서 씹는맛이 좋다.



뉴욕롤. 계란과 맛살과 연어(로 기억) 이 잘 어울어져서 약간 물컹하지만 맛있다.
계란이 작은 롤을 먹을때는 좀 뭔가 아쉬운 느낌 ..ㅋㅋ



스파이시살몬 롤. 살몬자체도 부들부들하고 양념 잘 되어서 맛잇지만 
제일 좋은 건 튀김옷같이 바삭한 부분이 함께 들어가있다. (롤의 오른쪽 아래부분)
이 부분이 바삭한 식감을 줘서 정말 맛있다.




한국에서는 롤이 비싸고 가격에 비해서 괜찮은 곳을 찾기도 힘든데 
이런 시골동네에 괜찮은 식당이 있어서 덕분에 점심을 자주 해결하러 가곤 한다.
가격도 팁 텍스 포함 15불에 롤 3개면 완전 싸다고 할 수 있기에 ...

으으 어제 먹고 포스팅 하는데 배에서 꼬르륵.. 주말에 또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 ㅋㅋ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아인슈타인 베이컨 체다 베이글 샌드위치



오늘은 점심시간에 만난 헨리형과 어디를 갈까 하다가 브런치 겸 해서 베이글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다.
향한 곳은 아인슈타인 베이글. 매디슨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베이글 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봉지 아래쪽에 보면 '아침, 점심, 어느때라도' 라고 적혀 있는데
베이글 전문이라 그런지 5시면 문을 닫는다.

저녁에 해도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들이 올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다.



내가 주문한 베이컨-체다 베이글 샌드위치.
10가지도 넘는 다양한 베이글이 있지만 나는 플레인 베이글로 골랐다.
씹을수록 쫄깃하며 고소한 맛이 나는 플레인 베이글을 제일 좋아한다.
정말 다양한 베이글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레인, 어니언, 치즈 베이글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 베이글 안에 계란, 체다치즈, 베이컨이 들어가 있다.
베이컨과 치즈, 베이글 모두 맛있지만 개인저그로 이 음식점의 가장 큰 장점은 계란 같다.
완숙 아닌 완숙이라 할까.. 완숙이라고 하기엔 조금 덜 익혀져서 부드러우면서 너무 맛있다.




손이 너무 부담스럽게 나왔다 (ㅋㅋㅋ)
부드럽게 녹은 치즈와 약간 덜 익은 완숙에서 나온 노른자가 어울어져 너무 맛있었다.

커피나 오렌지쥬스와 베이글 샌드위치 하나면 가볍게 끼니 해결!
가격도 4-5불이니 싸고 괜찮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내일이나 내일모레 또 가서 브런치로 먹어야 겠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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