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트에 발라당 누워서 하늘을 보니 쾌청하다.
이런 날씨 좋은 날 밖에 나가서 데이트............는 무슨
집에서 빈둥되기로 한다 (...)

저녁은 뭘 먹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동그랑땡 만들고 남은 당근이 처치곤란이라
처리할겸 야채볶음밥을 해먹기로 했다.

재료를 준비~
아는분이 계란을 스크램블에그로 미리 만들어놓고 맨 나중에 섞으면
더 꼬들꼬들 한 볶음밥이 된다고 귀뜸해주셔서 계란부터 먼저 스크램블했다.

볶은 야채와 계란과 밥 한주걱.
소금과 후추 넣고 슥슥 잘 비벼줬다.

그냥 심플한 야채볶음밥 비주얼.
야채볶음밥의 묘미는 김치볶음밥처럼 확 끌리는 맛은 아니지만
씹으면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아닐까~ 란 생각을 했다.

볶음밥 한숟가락에 잘 익은 김치 하나 얹어서 또 한 입~
동그랑땡 한 이후 계속 동그랑땡만 부쳐먹다가 간만에 다른 음식을 먹으니 맛있었다 :)



덧글
마력덩어리 2010/06/29 07:55 # 답글
이거 드셨구나~ㅎㅎㅎ ㅎㅎㅎ전 완전 대충 아무거나 넣어서 볶아먹었는데~ㅎㅎㅎ
간만에 사진 찍어뒀으니 있다가 뽀수팅해야겠어요~ㅎㅎㅎ
덕분에 힘 받아서 뭐 해먹은듯~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닭닭닭
아흑~ 여긴 미친듯이 비오는데 왕부럽!!!! 그래도 쾌청한 하늘 보여주셔서 왕감사ㅋㅋㅋ
osolee 2010/06/29 08:02 #
전 비 좀 왔으면 좋겠는데...ㅎㅎㅎㅎ있다가 포스팅 기대할게요~ :)
동그랑땡 2010/06/29 08:56 # 삭제 답글
아........................힝힝....또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복수 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
osolee 2010/06/29 09:28 #
복수라뇨 ㅋㅋㅋㅋ 선량한 곰한테 :P
동그랑땡 2010/06/29 08:58 # 삭제 답글
저 맛이...무슨 맛인지 알거 같아요 ㅠ _ㅜ 볶음밥 해먹구 싶당...볶음밥할때 저같은 경우도 보통 소금으로 간을 하지만 가끔 굴소스를 넣기도 하는데...그렇게 해도 맛있어요. 쪼끔..색깔이 진해지긴 하지만 ㅋㅋㅋ
osolee 2010/06/29 09:28 #
오이스터소스 하면 그 향 그윽하니~저도 해보진 않았는데 친구가 해준거 먹어본적이 있어서 생각나네요
생각나면 소스 사와서 한 번 해봐야겠어요 ㅋㅋ
동그랑땡 2010/06/29 09:44 # 삭제 답글
오이스터 소스라고 하시긴... ㅡㅡ+ 흥 ㅋㅋㅋㅋㅋㅋ
osolee 2010/06/29 10:13 #
훗 나름 유학생..ㅋㅋㅋㅋ 이 아니라굴을 싫어해서 굴소스라고 하면 막연히 거부감들어요
동그랑땡 2010/06/29 10:39 # 삭제 답글
나도 굴 아예 냄새도 싫고 못먹는데....굴 소스 나도 그래서 첨엔 안먹었다가..월남쌈 해먹으면서 맛을 알아버렸어요. ㅋㄷㅋㄷㅋㄷ 전혀 굴과는 상관없는 맛과 향이더라구요 ㅋㅋㅋㅋ
osolee 2010/06/29 14:39 #
그래서 저도 먹기는 하지만..ㅋㅋ 그냥 굴소스는 어감이 너무 안좋아요 !! ㅋㅋ
동그랑땡 2010/06/29 15:46 # 삭제
까탈쟁이세요 ㅋㅋㅋㅋㅋㅋ
osolee 2010/06/30 00:31 #
까탈한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근데 없잖아 우린 아마 안될거야...
고선생 2010/06/29 15:00 # 답글
베이직해서 더 질리지 않고 마냥 먹을 수 있는 야채볶음밥이네요! 계란, 당근, 양파, 감자의 조합은 언제나 가장 익숙하고 늘 그리운 맛이에요. 집에서도 엄마가 많이 해주셨던.. 어느 집이나 하는식은 똑같겠죠. 먹고싶네요..
osolee 2010/06/30 00:30 #
제일 간단하면서 안 질리고 맛있는 그런 맛이죠~고선생님도 요리하다 남은 재료 있으시면 한 번 볶아드세요~
黃龍 2010/06/29 15:12 # 답글
볶음밥에 감자도 넣으시는군요?! 오오 신기해라-저는 주로 간단한 볶음밥에 양파, 계란, 파, 굴소스, 올리고당 만 넣는편인데 꽤나 깔끔하고 맛있답니다 'ㅁ '
볶음밥할때 확실히 계란을 먼저 넣어 익히고 난 후에 밥을 넣어야 고슬고슬하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osolee 2010/06/30 00:32 #
전 어려서부터 야채볶음밥엔 다빠져도 감자 양파는 꼭 들어가는 걸 먹어서 그런지자연스럽게 감자부터 챙기게 되더라구요 ㅎㅎ 고소하니 맛있어요~
감자 씹는맛도 쏠쏠하구여 한번 해 드셔보시길 :)
카이º 2010/06/29 16:04 # 답글
볶음밥은 자고로 고들고들해야지!!아아....미국에서 진짜 염장질 제대로 ㅠㅠ
osolee 2010/06/30 00:32 #
고들고들~ 소금간 해서 냠냠쩝쩝! ㅎㅎ
올시즌 2010/06/29 17:48 # 답글
와 야채볶음밥이다~
osolee 2010/06/30 00:32 #
와 햄버거에 나쵸에 또르띠야먹은 올시즌이다~
후드 2010/06/29 20:53 # 답글
굴굴굴굴굴굴소스굴소스골수스굴수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골수스굴수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골수스굴수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골수스굴수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골수스굴수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골수스굴수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골수스굴수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굴소스골수스굴수스굴소스굴소스뭐... 별 뜻은 없습니다.. ^^
osolee 2010/06/30 00:33 #
ㅠ_ㅠ_ㅠ_ㅠ 남의 불행은 곧 후드님의 행복!!중간에 골수스 찾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ㅋㅋㅋㅋ
후드 2010/06/30 01:47 #
헐 내가 이런 아마추어같은 실수를 하다니
osolee 2010/06/30 04:10 #
잘못쓰시고 잘못복사하셨군요 (피식) ㅎㅎ
뱋 2010/06/30 00:26 # 답글
.....아 왜 난 맨날 너굸 블로그에 이시간에 들어오는거지
osolee 2010/06/30 00:33 #
그러게요..ㅋㅋ 이정도는 해드실수 있잖아요~ 지금 해드시는거에요! 어서!
후드 2010/06/30 01:47 #
어서 해먹어 뱋!!!!!!!!!!!!!!!!!!!!!!!!
osolee 2010/06/30 03:56 #
칫.. 지금쯤 자러가셨을거에요 ... 칫
뱋 2010/06/30 10:21 #
난 그대들같은 비룡이 아니라한마리의 머글일 뿐이라고
무능력한 머글!!!!!!!!!!!!1
단디 2010/06/30 06:07 # 답글
ㅋㅋㅋ 해산물 별로라고 하시더니 굴소스까지 안 좋아하시는군요....^^;;코딱지만큼만 넣어도(??) 확 바뀌는 요리 맛을 모르시다니요....ㅋ
이제 동그랑땡 다 먹었을텐데 후져도(?) 좋으니 그냥 냉면 사진 올려주세요...+_+
osolee 2010/06/30 06:30 #
ㄱ..그럴까요? ㅋㅋㅋ 완전 다 풀어진 냉면이라..그냥 나중에 요즘 먹부림~ 해서 이것저것 올릴때 같이 올릴게요 ㅎㅎ 부끄러워서
걸쎄븐 2010/06/30 12:36 # 답글
너도 오늘 양파랑 당근 다져넣고 닭죽 끓여 먹었는데 재료샷이 어딘가 비슷하군요. ㅋㅋ
osolee 2010/07/01 00:14 #
들어간 재료가 비슷하니까요~ 닭만 없을 뿐이죠 ㅎㅎ닭죽이라.. 오랜만에 닭죽도 먹고 싶네요 살 발라서 죽과 함께 냠냠
쩐양 2010/07/01 01:24 # 답글
이상해....힝 뭔가 적응이 안되는거 같어고기가 빠진 볶음밥이라니...-_-
암턴 신김치 얹어 먹는건 최고지 ㅋㅋㅋㅋㅋ아 배고파
osolee 2010/07/03 12:01 #
"야채"볶음밥이잖아요 ㅋㅋㅋ 고기 없어요! ㅋㅋ뭐 안드셨어요? 얼른 뭐 드세요 ㅋㅋ 떡볶이라던가 떡볶이라던가 ㅋㅋ
롄 2010/07/02 16:05 # 답글
우와 맛있겠어요 언제 osolee님 저희집에 오셔서 저의 먹을 양식을 좀 ㅎㅎ냉동실에 찬밥 얼려놓은 거 있는데 정말 볶음밥 해먹어야겠어요
osolee 2010/07/03 12:01 #
칫, 알콩달콩 한 부부사랑 보여주시더니 이제 식모로 오라는건가요 흑흑 ㅎㅎㅎㅎ찬밥은 볶음밥이죠~ 한번 해보세요 :)
비빔밥 2010/07/06 13:32 # 삭제 답글
살아는 있는거임? 밥은먹고삼?글은 잘 써짐? 읽기 어렵지 않음?
수업은 감? 술만먹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solee 2010/07/06 13:33 #
3주째 금주중...수업은 한번도 안빠졌고요즘 11시 12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