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고 잘생긴 이케맨' 러엔드 (...) 와 치킨페스티벌 을 갔다가 2차로 홍대에 왔다.
잠깐 피씨방에서 블로그질을 하고 게임 몇 판 하다가 배가 고파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미국에서 늘 블로그에 올라오던 문제의(?) 후쿠야 에 가보기로 했다.


특이하게도 반지하다.
왼쪽에 아비꼬 라는 일본카레전문점이 있는데 별로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기다리는 줄이 1시간은 되보였다.
꼭 먹어보고 가야겠다.



후쿠야는 티켓을 끊어서 주문하는 방식이다.
나는 무심코 이런다고 인건비 절약되나~ 했는데 읽고보니
인권비가 아니라 청결을 위해서라고 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음식 만드는데 더러운 돈을 만지고 또 음식하는 집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내가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묻혔을지 모르는 돈은 정말 더러운 것 같으니
너의 더러운 돈까지 내가 다 끌어안아주마, 자 어서 나에게 돈을 버려! " 라고 러엔드한테 말했더니
"널 더러운 돈 따위로 더럽힐 수 없다" 라고 대답했다.
...영리한 자식

주문한 후쿠텐동.
부타동도 먹고 싶었지만 5천원이란 비정상적으로 싼 가격에 (비교적)
뭔가 비실비실 할 것 같기도 하고 튀김이 맛있다길래 시켜봤다.

정말 깨끗한 주방.
'청결'을 중요시 한다는 느낌이 물씬 풍겨나오는 분위기다.


깔끔한 밑반찬.
양파장아찌, 김치, 오징어 젓갈인데, 양파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3-4접시나 먹어버렸다.

미소국도 나온다.
종업원이 더 드시고 싶으시면 말씀하세요~ 라고 했지만
아무도 안 시켜먹는 분위기라 부끄러워서 못 시켰다 -_ㅠ

드디어 나온 후쿠텐동. 튀김이 먹음직스럽지만
해물을 안좋아하므로 러엔드에게 새우 두점을 넘기고 돼지고기를 얻어왔다.



간장에 안 찍어먹어도 될 정도로 짭쪼름한 소스가 적당히 묻혀있어서 바삭바삭 맛있게 먹었다.
밑에 깔린 밥에도 소스가 들어있어서 그냥 먹으면 됐지만 밥에는 소스가 쪼금 과한듯 하여 짜게 느껴졌다.
왜 블로그에 글이 많이 올라오고 손님이 북적거리는지 알만한 음식점.
다음에는 소바정식을 먹어봐야겠다.

잠깐 피씨방에서 블로그질을 하고 게임 몇 판 하다가 배가 고파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미국에서 늘 블로그에 올라오던 문제의(?) 후쿠야 에 가보기로 했다.


특이하게도 반지하다.
왼쪽에 아비꼬 라는 일본카레전문점이 있는데 별로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기다리는 줄이 1시간은 되보였다.
꼭 먹어보고 가야겠다.



후쿠야는 티켓을 끊어서 주문하는 방식이다.
나는 무심코 이런다고 인건비 절약되나~ 했는데 읽고보니
인권비가 아니라 청결을 위해서라고 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음식 만드는데 더러운 돈을 만지고 또 음식하는 집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내가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묻혔을지 모르는 돈은 정말 더러운 것 같으니
너의 더러운 돈까지 내가 다 끌어안아주마, 자 어서 나에게 돈을 버려! " 라고 러엔드한테 말했더니
"널 더러운 돈 따위로 더럽힐 수 없다" 라고 대답했다.
...영리한 자식

주문한 후쿠텐동.
부타동도 먹고 싶었지만 5천원이란 비정상적으로 싼 가격에 (비교적)
뭔가 비실비실 할 것 같기도 하고 튀김이 맛있다길래 시켜봤다.

정말 깨끗한 주방.
'청결'을 중요시 한다는 느낌이 물씬 풍겨나오는 분위기다.


깔끔한 밑반찬.
양파장아찌, 김치, 오징어 젓갈인데, 양파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3-4접시나 먹어버렸다.

미소국도 나온다.
종업원이 더 드시고 싶으시면 말씀하세요~ 라고 했지만
아무도 안 시켜먹는 분위기라 부끄러워서 못 시켰다 -_ㅠ

드디어 나온 후쿠텐동. 튀김이 먹음직스럽지만
해물을 안좋아하므로 러엔드에게 새우 두점을 넘기고 돼지고기를 얻어왔다.



간장에 안 찍어먹어도 될 정도로 짭쪼름한 소스가 적당히 묻혀있어서 바삭바삭 맛있게 먹었다.
밑에 깔린 밥에도 소스가 들어있어서 그냥 먹으면 됐지만 밥에는 소스가 쪼금 과한듯 하여 짜게 느껴졌다.
왜 블로그에 글이 많이 올라오고 손님이 북적거리는지 알만한 음식점.
다음에는 소바정식을 먹어봐야겠다.

밥 먹고 홍대거리를 돌아다니느데 준코골목에서 거대한
.... 인생 살면서 본 가장 큰 개였는데 뭔가 동족의식이.. 음?



덧글
黃龍 2010/05/30 00:15 # 답글
그 유명한 후쿠야군요. 확실히 사진에 보이는 텐동 맛있어 보이네요 =ㅅ =오소리님 댁에 카테고리에도 맛있는게 많아보여서 살며시 링크하고 갈게요-
osolee 2010/05/30 00:23 #
앗 황룡님!! 올시즌님 블로그에서 가끔 뵜는데.. ㅎㅎㅎ 반가워요!!
올시즌 2010/05/30 00:21 # 답글
동족 ㅋㅋㅋㅋㅋㅋ먼저 후쿠야를 가다니 ㅜㅜ
osolee 2010/05/30 00:23 #
ㅋㅋㅋㅋㅋㅋ 서울와
Miso 2010/05/30 02:49 # 답글
여기 텐동 넘 맛있어요~!저도 내일 가서 먹을까 봐요. ^^
osolee 2010/05/30 03:14 #
ㅎㅎ 오늘 먹고 왔는데 조만간 또 가서 다른 종류 먹고 싶네요..튀김도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후드 2010/05/30 05:42 # 답글
앗 맛나는 해물을 못드신다니..ㅎㅎ눈팅만 하다 저 녀석이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리플남깁니당ㅋㅋ
예전에 봤을때보다 더 커진것 같네요 -_-;;
볼때마다 음식을 코앞에 들이대고 그렇게 꼬셔대도 절대 안먹던 나쁜녀석..;
osolee 2010/05/30 12:35 #
앗 눈팅하셨군요! 이젠 댓글 자주 남겨주세요 :]
강우 2010/05/30 10:54 # 답글
홍대의 장점은...어떠한 괴악하거나 발랄하거나 해괴한 옷을 입어도 걱정없이 다닐 수 있는 동네 (!?)
아 , 맞다 해물을 별로 안 좋아하셨죠. 새우튀김이 진리인 곳이라 추천해 드렸었는데 살짝 죄송해지네요 -_ㅠ
osolee 2010/05/30 12:36 #
안그래도 어제 피어싱 엄청 하신 분을 만나서 ㄷㄷ 했다는..제가 해물은 안먹지만 튀김류 좋아하고 딴건 잘 먹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ㅎㅎ
추천 감사했습니다 ~_~
동그랑땡 2010/05/30 11:36 # 삭제 답글
어..어....어떻게...어떻게 소중한 새우튀김을 넘길 수 가 있으세요...OTL ㅠㅠㅠㅠㅠㅠ 새우튀김.......새우튀김.........새우튀김.....
osolee 2010/05/30 12:36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그랑땡님 진정하세요 ㅋㅋ아 동그랑땡님께 새우 두 개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하네요 ㅋㅋ
소피 2010/05/30 11:53 # 답글
흐흣 저는 텐동보다 우나기동..(' -')/저는 맛집이 어디어디 라는것만 잘 알고 ( 포스팅 정독ㅋㅋ )
정작 먹어본 곳은 거의 없는거같아요
오소리님은 착실히 정주행 중 (' -')/
짝짝짝
osolee 2010/05/30 12:37 #
소피님은 한국 사시니 여유롭잖아요...제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 없어서 ..흙흙
delilife 2010/05/30 12:38 # 답글
여름엔 소바.
osolee 2010/05/30 12:47 #
흙흙 매디슨에선 직접 삶아 먹어야 한다는게 너무 슬퍼요
카이º 2010/05/30 17:10 # 답글
멋진 후쿠야지요 ㅋㅋ미미네도 가셔야겠네요~
저 옆의 아비꼬 진짜 또 가고 싶은데 전 홍대가 멀어서잉 ㅠㅠㅠㅠ
osolee 2010/05/30 17:25 #
아비꼬 가보셨나봐요 ㅎㅎ 홍대 가는길은 저도 멀지만.. 가보려구요 꼭!!!!!! ㅋ
단디 2010/05/31 11:31 # 답글
후쿠야 맛은 있다고 하는데 전 줄 서는게 너무 싫어서요...ㅋ맛집 탐방 이런거는 절대 못 할 듯....^^;;
osolee 2010/05/31 12:10 #
음.. 다행히 제가 갔을땐 줄 없었지만 나올땐 줄이 있더라구요줄 서는건 상관없는데 줄 서서 먹었는데 맛 없을땐 저도 싫어서..ㅠㅠ
그래서 늘 제발제발~ 하면서 기다린다비다
불타는쓰레빠 2010/06/01 05:52 # 삭제 답글
오우~ 청결함! 아주 몹시 마음에 드네요~!!ㅋㅋㅋ 미소국 시켜드시지 그랬어요~
osolee 2010/06/01 17:24 #
덩치에 안맞게 부..부끄러워서요 (...) 는 농담이고먹다보니 은근 배부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