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안심스테이크 미국에서 먹어보자!






한달에 한번씩은 비싸더라도 맛있는 집을 찾아다니는데, 마침 시험기간 사이에 여유도 있고
자주 다니는 친구와 연락이 됬다. 전부터 벼르던 루프탑 레스토랑... fresco에 가기로 했다.



이 건물은 오페라/뮤지컬 공연극장인데, 사이드쪽 3층 맨 위에 레스토랑이 위치해있다.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메인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위치다.



입구 1층에 놓여진 표지판..



3층에 올라와서 첫번째 사진을 찍은곳을 향해서 찍어 보았다. 메인스트릿 거리가 보인다.



내부.. 말 그대로 루프탑이라 지붕위에 있는데, 겨울이 아니면 밖에도 테이블을 놓고 서빙한다고 한다.
날씨 따뜻할때 밖에서 야경을 보며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새로 생긴 레스토랑답게 깔끔한 세팅.
빨간색 접시받침대가 세련되 보여서 인상적이다.



메뉴.. 나는 beef tenderloin , 안심스테이크를 먹기로 한다.



처음에 나오는 빵.. 미국에서는 보통 따뜻한 빵과 버터를 주곤 하는데
여기는 버터와 소금으로 조리가 된 빵이 나왔다.
고소하면서도 짭쪼름해서 정말 맛있었다. 더 먹고 싶었지만 메인디쉬를 위해-



고기와 함께 즐길 와인 한 잔..
같이간 친구가 와인 좋아하면 한 병 시키겠는데 와인을 안 좋아하는 탓에 잔으로 ..ㅠㅠ

좋아하는 Cabernet Sauvignon 메뉴 중에선 맛 본 와인이 없길래
Albion이란 이름의 와인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가볍게 샐러드로 먹으려고 시킨 에피타이저가 엄청난 비쥬얼로 나왔다.
메인디쉬를 능가하는 압도하는 양에 놀랐지만 신선한 야채위에 드레싱이 맛있어서
거의 다 먹어 버렸다. ㅠ_ㅠ



같이간 친구가 시킨 가리비요리..
난 해물을 안좋아하므로 패스~



드디어 나온 안심스테이크.
감자가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안느끼하게 나와서 정말 맛있었고,
시금치로 생각됬던 사이드가 해초류 였는데 또 괜찮아서 만족 스러웠다.

고기는 미듐으로 시켰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씹는맛이 나름 있는게 딱이였다.
스테이크 전문점 같은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레스토랑 치고는 괜찮았다.



친구가 시킨 해물 스파게티.. 조개 새우 등등 해물도 풍성하고 맛도 괜찮았다.
한입 먹어봤지만 해물스파게티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나쁘지 않게 느꼈다.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보니깐 다 비워버린 접시..



후덜덜하게 날아가버린 초점..
디저트로 시킨 음식의 이름이 밑에 뿌옇게 나왔지만 Smores Brulee 를 시켰다.



곧 나온 디저트. 밑의 부드러운 밀크초콜릿과 위의 얇은 크랙커, 그 위의 마시멜로/치즈가 어울어져서
정말 달기는 했지만 최근에 먹은 디저트 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디저트 갔다.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만석이라 약간 시끄럽긴 했지만
8시가 넘어가면서 사람이 좀 빠지니 괜찮아졌다.

겨울이 끝나고 여름이 되면 정말 꼭 밖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저녁 먹어야지!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www.osolee.com/tb/2552388 [도움말]

덧글

  • 올시즌 2010/03/06 20:00 # 답글

    Burgeoise
  • osolee 2010/03/07 12:30 #

    Major Blogger + mr.Muramoto
  • 주현 2010/03/07 01:05 # 삭제 답글

    우왕 첫번째 사진 실물보다 훨씬 멋있게 나온듯... 실제 매디슨과의 괴리감 ㅋㅋ
  • osolee 2010/03/07 12:30 #

    그렇지?! ㅋㅋㅋㅋ 현실과의 괴리감 ㅋㅋㅋ
  • december 2010/03/07 05:17 # 답글

    스모어 브륄레라니요 ㅋㅋㅋ
  • osolee 2010/03/07 12:31 #

    그.. 그렇게 읽는거군요!! 제가 양식에 약해요 orz
  • 불타는쓰레빠 2010/03/07 08:51 # 삭제 답글

    인테리어 정말 예쁘네요~ 고급스러워 보여요.
    오소리님 좋은 주말 되세요 ^^
  • osolee 2010/03/07 12:31 #

    이쁘죠!! 저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쓰레빠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 소피 2010/03/07 09:38 # 답글

    하악 ㅇ_ㅇ.. 분위기 넘 좋아요.. ! 아아아아아 이런곳 너무 좋아요 >.<
    주말 저녁에 남자친구랑 가면 좋을거같아요 히히
    식기도 너무 이쁘고..(빨강을 좋아하는지라 눈이 번쩍 ㅇ_ㅇ/)

    저..막 메뉴판 클릭해서 봤어요 ㅋㅋㅋ 양고기가 있네요? ㅇ_ㅇ////////////
    ㅋㅋㅋㅋ 제가 먹을것도 아닌데 완전 집중 ;;
    야외 테라스가 있는건가요? 선선한 바람부는날 디너하믄 완전 좋을거같아요 ㅠㅠ..
  • osolee 2010/03/07 12:31 #

    야외테라스면 메인거리도 보이면서 바람도 선선하니 정말 좋을거같아요
    여름에 연다고 하니깐 꼭 한번 가보려구요 ㅎㅎ

    분위기 좋은데.. 같이 갈 여자친구가 없어서 쪼끔 우울했어요 ㅠ ㅋㅋ
  • 카이º 2010/03/07 15:50 # 답글

    헉, 해물을 싫어하시나요 ㅠㅠ

    나중에 한국에 오시면 집앞 횟집 모시고 가려고 했는데!!
  • osolee 2010/03/08 09:12 #

    헤헤, 생선류는 뭐 즐기지 않는 정도지만
    오징어낙지문어굴 등등의 물컹류(라고 쓰고 연체류라고 읽는) 종류는 아예 몸에서 안받아줘요 ㄷㄷ
  • 쩐양 2010/03/08 00:17 # 답글

    지금까지 본 포스팅중 가장 테러입니다!!!
    1위라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퍽퍽살을 넘은 이 테러 ㅠㅠ
    마지막 디져트 진짜 완전 대박으로!! 맛있어 보여요

    고기는 당연히 진리고 ㅠㅠ 오소리님이 안드시는 해물 ㅠㅠ
    가리비 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미치도록 좋아하는데 흐앍 대박임정말..!!!

    잡지에 소개되어 나오는 사진처럼 엄청나게 이뻐요 :)
    역시 카메라가 좋아야 ㅠㅠㅠ진정 부럽네요
    에잇!!! 떡볶이 보다 천만배 테러입니다.
  • osolee 2010/03/08 09:13 #

    에이 가끔 먹는 저런 고급음식보다 전 늘 내 옆에 있는 떡볶이가 더 좋은걸요? ㅠㅠ
    제가 먹어본것중에 가장 테러 다운 음식이였던것 같기도 해요, 포스팅한 음식들중에
    두번째로 맛있었는데 데코가 잘 되서 나와서 맛있어 보이긴 제일 맛있어 보이는거 같아요 ㅎㅎ
    디저트도 맛있었고~ 또 가고 싶네요 벌써 -_ㅠ
  • 강우 2010/03/08 02:27 # 답글

    와 정말 대단한데요?!

    그런데 ....해산물을 못 드신다니 조금 의외였어요!!
  • osolee 2010/03/08 09:12 #

    사람들도 편식 안하게 생겨서 편식한다고 자주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 동그랑땡 2010/06/23 23:45 # 삭제 답글

    아 이건 정말...참을수가 없네요 오소리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죽겠당 ㅋㅋㅋㅋ 침이 꼴깍 넘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조개 관자.... 새우와 더불어 누구에게도 양보할수 없는 그것......아아아아 스테이크도 맛있ㄴ어ㅏ댷서 다훔댝허ㅗ'샤호ㅓ ㅔ소ㅓ 새ㅑㅗ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osolee 2010/06/24 00:33 #

    여기 여름에 옥상 개봉한대서 여름에 한번 가려구요 ㅋㅋ
댓글 입력 영역


트위터

FlagCounter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