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안주삼아 위스키 한잔 미국에서 마셔보자!


시작은 간단했다.

목요일인데 맥주한잔 하자 -> 소세지 안주먹자 -> 소세지 비싸다 스테이크 한팩이랑 가격차이 안나 ->
고기 먹을까 -> 콜


대충 이러다가 맥주 한잔  스테이크 + 위스키 + 보드카 조합으로 달리게 되었다.


가볍게 장을 봐와서 밑준비를 끝내고



사온 스테이크 3 팩. 남자 4명이 먹기 딱 적당한 양인 듯 하다.
그냥 삼겹살 불판에 구울 예정이기에 얇게 썬다.



고시 썰때 양파와 감자도.. 안에 싹이 난 것 같은 부분은 도려내었다.
예전엔 조금만 오래되도 양파 버리곤 했는데 지금은 그냥 대충 도려내고 먹는다 -_-;;



맥주 몇개와 술 등등을 세팅해놓고 가볍게(?) 고기굽기 시작.



스테이크.. 아니 얇은 소고기가 익는다.
자기 취향에 따라 적당히 알아서 구워서 한 입 하기 전에-



맥주 건배.. 일단 맥주를 다 끝내고 하드리쿼를 마시기로 한다.



정신 차리고 보니 다 먹은 고기.. 남은 감자와 위스키를 마시기 시작하다가
잭다니엘이 끝나고 보드카/맥주 대충 섭취하다 쫑

내일 다들 아침수업이 있어서 새벽 5시에 쫑 냈다 (?!)



처참한 흔적의 불판..

이번 학기 들어서 다들 바빠서 예전같이 매일 밤 술마시고 못했는데
간만에 (한 4일? ㅎㄷㄷ) 만에 술을 함께 마시니 정말 재밌었다.

학년이 높아져 갈수록 모이기는 힘들지만
예전 추억 떠올리며 이야기하며 노는 횟수가 많아진다.
정말 나이 먹을수록 추억으로 산다는 말이 실감이 조금씩 간다.


.... 랄까 쪼금 취해서 무슨 말 적는지도 모르겠다.

결론: 고기가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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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알뚜띠뚜 2010/02/12 23:59 # 답글

    absolute vodka~~~~~~~
  • osolee 2010/02/13 04:05 #

    보드카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앱솔루트는 그 중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 콜드 2010/02/13 04:51 #

    순간 보드카 노래가 떠올랐다[...]
  • 올시즌 2010/02/13 00:07 # 답글

    와 이거 결국 포스팅 하고 잤군하
    대단한 사람
  • osolee 2010/02/13 04:05 #

    너도 멀쩡하게 댓글 달았네 -_-;
  • 2010/02/13 01:50 # 삭제 답글

    참 잘 만들어 드시네요
    이러다 주방장 되시겠어요
    공부할일도 바쁘실텐데,,,,,,,,,,,,

    블러그는 잘 보고 있는데 너무 자주 올리시네요
    일주일에 한두번 만 올리시면 참 좋으실텐데
    맛있게 드셨다니 고맙습니다
  • osolee 2010/02/13 04:05 #

    자제할게요..ㅠㅠ
  • 콜드 2010/02/13 04:51 # 답글

    마지막이 핵심인듯 ㅋㅋㅋ
  • osolee 2010/02/13 05:46 #

    ㅋㅋㅋ 오늘 수업갓다와서 보니깐 치울생각에 화가 막..ㅋㅋ
  • 쩐양 2010/02/13 09:34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짱입니다...ㅋㅋㅋㅋ
    간만에 4일?에서 뿜었..

    저도 고기 먹고싶어요 ㅠㅠ
  • osolee 2010/02/14 05:36 #

    에이 쩐양님 맛있는거 맨날 드시면서 ㅠㅠ 부러워요 정말 맨날 맨날!! ㅠㅠ
  • 불타는쓰레빠 2010/02/13 16:35 # 삭제 답글

    ㅋㅋ 5시요~? 체력 정말 좋으셔요 +_+
    저도 예전에는 감자나 양파나 조금만 이상해도 막 버렸는데, 이제는 대충 잘라내고 먹어요 ㅋㅋㅋ

    오소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osolee 2010/02/14 05:36 #

    그쵸!! 정말 이제는 조금만 이상해도 도려내고 먹고..ㅋㅋ 에휴
    쓰레빠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_~
  • 소피 2010/02/13 20:32 # 답글

    앗 요 스테끼~~ 군요 ㅎㅎ

    3팩이 4인분....;;; -0-)bbbb bbbb

    저는 왜 남은 감자에 츄릅.... ;;ㅎㅎㅎ

  • osolee 2010/02/14 05:36 #

    스테끼~~
    전 사실 감자보다 고구마 구운게 더 맛있던데..
    고구마도 살걸 그랬어요 ㅠ
  • 강우 2010/02/14 08:31 # 답글

    안주가 스테이크라니 안주가 스테이크라니 ㅠ.ㅠ
    고구마도 맛있죠, 감자면 좀 얇게, 오래 굽거나 뭔가 맛이 밸 게 있으면 더 좋긴 하지만요.

    새해 밥 많이 받으세요 +_+
  • osolee 2010/02/14 11:07 #

    감자는 얇게해서 고기맛이 살짝 스며들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강우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 쩐양 2010/02/14 21:21 # 답글

    떡국 드셨나요? 새 포스팅이 없군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말하려고 들렀습니다 (응?) ㅋ
  • osolee 2010/02/15 05:57 #

    안그래도 지금 올리려구요 ㅎㅎ
    쩐양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카이º 2010/02/16 13:59 # 답글

    킁, 친구분들과 항상 어울리셔서 부러워요 ㅠㅠ

    제 친구들은 다 군대에[...]
  • osolee 2010/02/16 14:23 #

    제 한국친구들도 다 군대에 (...)
    이제 나올때가 됬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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